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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링델레

‌"추워서 뭉그적거리는 걸 버릇이라 둘러대는 거에 속을 거라 생각했냐!"


명치뼈까지 오는 회보라색 머리. 머리카락이 얇은 편이다.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로 땋아 내려 고정시켰다.
작업할 때 가끔 두건으로 머리를 고정하는데, 지금은 그 두건을 이용해 땋은 머리 아래를 고정하고 있다.

살짝 찡그린 인상의 파란 눈. 미세한 조정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에는 오른쪽에 모노클을 착용한다.
불에 그을려 피부색이 약간 짙어졌다.

원래라면 두꺼운 가죽 앞치마를 입고 있어야 하지만 외투 아래에 앞치마를 입고 돌아다니기 힘들어 간소화 시켰다.

더운 곳에서 일해서 항상 얇고 편안하던 복장이 눈에 띄게 두툼해졌다.


[이름]
엔지 링델레 / Engee Ringdelre


[나이]
32


[키]
164cm
헤머를 주력으로 다루고, 무거운 재료들을 스스로 옮기다보니 상체와 팔힘 위주로 근육이 발달되었다.
항상 작업을 하느라 등이 살짝 굽은 편, 이를 의식해서 항상 피고다니려고 노력한다.


[성격]
1:1로 맞추는 일을 하기 때문인지 타인에게 툭하면 질문을 한다.
자기가 질문해놓고는 상대의 답이나 행동이 마음에 안 들면 잔소리를 잔뜩 한다. 일할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궁시렁거리며 잔소리를 하지만 일은 다 하고 있고, 챙겨줄 것도 다 챙겨준다.

누군가 부탁을 하면 ' 그런 건 좀 네가 해라.'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누가 대신해주면 좋겠다.' 라고말 하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부탁을 들어주고, 일을 해낸다.

본인이 성실하고, 남을 챙겨준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면 농담하지 말라며 안 믿는다.

대장장이 일도 하고 있지만 그 외의 일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장이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면을 봐서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 편으로 보인다. 일에 관한 것으로 추켜세워주면 기분 좋아져서 금방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금방 들어준다.

평생 무기와 신체만을 보고 걸어와서 그런지 성적인 것과 연애관이 상당히 보수적이다.
주변에서는 알아차릴만한 기류를 혼자 못 읽고 진지하게 생각한다던가, 모두 이해하는 성적인 코드를 혼자 이해 못 해서 엉뚱한 대답을 해 분위기를 자주 흐린다.


[기타]
일할 때 상대방의 몸 체크를 자주 하다 보니 버릇이 되어서 팔뚝같이 근육이 많거나, 무기를 사용 할 때 중요한 부위에 스킨쉽이 많다.

근육이 유별나게 많다던가, 남들보다 팔이 길다던가 하는 특징 있는 신체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인간과는 조금이라도 신체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이종족도 좋아한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근육이 주로 발달한 수인이다.

사람 얼굴이나 이름은 바로바로 기억 못 하지만, 신체 특징이나 무기로는 잘 기억한다.

살면서 별별 버릇을 다 들어봤기에 의심이 많다. 툭하면 하는 말은 "설마 너도 그런 버릇 있냐?"

~냐로 끝나는 말투를 주로 쓰며, 극히 높은 상대가 아닌 이상은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상인 집안 출신.
비싼 재료나 대용량 재료를 싸게 구입하러 정기적으로 본가에 다녀온다.

무기 제작과 개조를 전부 하기 때문에 힘과 체력이 좋은 편이다.

마법 무기에대해 공부하고는 있지만, 적성에 안 맞아 진도가 안 나가고 있다.
대신 마법 무기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공부는 많이 되어서 마법 무기와 도구의 형태 개조에 조언을 줄 정도는 되었다.

새로운 것을 보면 무기 제작, 개조와 연관지어 생각하려 한다.
은근히 새로운 장비와 재료를 탐내한다.


[소속, 용병단 안에서 하는 일]
기술 용병
개개인의 신체 특성, 버릇, 사용 환경 등에 맞춰 무기를 제작해주거나 개조해주는 1:1 맞춤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인간 기준으로 만들어진 무기를 수인에게 맞춰 개조를 해주는 일이 있다.



[용병단 입단 기간]
5년 전


[수위 역극 허용 여부]
O


[관계]

크레타
방탕하지 않으며 호쾌한 성격, 관청과 용병단 일이 동시에 가능한 성실함 그리고 멋들어진 뿔과 튼튼한 네 발을 가진 이종족. 엔지가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 없는 조건들로 이루어진 존재이다. 그녀의 주무기인 활과 창을 맞춤제작해주었으며, 이를 꾸준히 관리하고 수리해주고 있다. 무기 개조가로서 여러가지 무기를 다룰 수 있는 크레타에게 다양한 무기를 쥐어주며 감상과 크레타 종족만의 활용법 등을 잔뜩 물어보고 싶어하지만, 관청일까지하느라 바쁜 크레타가 본부에 자주 나타나지않아 언제나 아쉬워하고 있다.

‌크리스‌
약물을 주로 다루는 지원 용병. 약물 사용을 위해 인체에 대한 지식이 많으며, 다양한 도구의 개발과 약물 재료를 얻기 위해 몬스터 해부에도 능하다. 저번 의뢰이후 그녀의 지식을 높이 사 인체에 궁금증이 생기거나, 재료판단을 위해 그녀를 찾아간다. 가끔은 해부한 몬스터를 나누기도 하고, 같이 연구하기도 한다. 크리스가 한 번씩 던지는 야한 농담을 이해하지는 못 하고 있지만, 기시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 엔지를 보며 장난기가 발동한 크리스가 한 번씩 자신의 은밀한 도구들을 보여주며 놀리기도한다.

‌오웬
기술 용병 동지. 일하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사라지는 일이 많아 항상 신경쓰고 있다. 솜씨가 좋은 것이 아쉬워 가능한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적절한 시간에 산책을 내보내거나, 일을 대신 해주는 방식으로 챙겨주고 있다. 이제는 오웬이 지치는 타이밍을 감으로 캐치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수상한 상자 의뢰 때 보았던 비행풍선에 관심을 갖었기에 틈이 날 때마다 오웬과 함께 소형 비행 풍선을 만들고 있다. 소형 비행 풍선의 이름은 '오레오' 특정 간식이 떠오르는 이름대로 블랙앤화이트로 꾸며지고 있다.

‌페리아네
가끔 엔지에게 일을 떠넘기기도 하고, 칭찬을 해 스스로 일을 더 가져가게끔 만들기고 항다. 가끔 귀찮음에 의해 마법장비를 떠넘기기도 했는데, 매번 실패하고 진척이 없어 마법장비의 형태 고안 방향으로 나간 걸 도와주고 있다. 가끔 엔지의 개조품 시험을 도와주고, 조언을 건내준다. 이런 행동들을 더 빠르고 편하게 하기 위해 페리아네의 집과 엔지의 개인 공방을 연결하려했으나.. 무기 창고가 되어 일을 할 수 없는 엔지의 공방을 정리한다는 일정을 잡아뒀다.

‌라우렐
1달 전 커스텀 활을 주문했었다. 그렇게나 말렸음에도 특정한 인물의 상징을 새기려하기에 마지막의 마지막에 새기려고 남겨두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이를 철회했다. 나름 자신의 충고를 금방 알아차리고, 금방 정정할줄 아는 사람이라 친하게 지내려한다. 그래서 이번 임무 길에도 작업을 계속 하려고 재료와 도구들을 들고 왔다.

‌시그룬
일이 많아 지치면 본부나 작업장에서 집까지 가기 너무 힘들어 신세지는 동료. 스스로는 이걸 민폐라 생각해, 시그룬의 단검과 도구들의 수리와 정비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미안하고 고마운 것과 무기를 험하게 써서 위험해보이는 것은 별개의 사항이기 때문에 신세를 지는 사이래도 잔소리를 안 하지는 않는다.

‌타냐
평균보다는 약간 작은 키를 가졌으면서, 평균보다 과하게 큰 무기를 사용한다. 그것이 눈에 띄어 다른 무기를 여러번 권유했으나, 거절당했다. 그 이후 타냐가 엔지를 찾아오지 않고, 다른 기술 용병들을 찾게 되었다. 그래도 가끔 발견하거나, 이야기가 들려오면 다른 기술 용병들에게 타냐는 아직도 무기를 안 바꿨냐 물어보고, 혹시 무기 교체 권유를 해줄 수 있냐 부탁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