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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별의별 곳을 다 가네 "
추위에 약해 피부의 말단이 모두 빨개져 버렸다. 털이 더 쪄버린 것 같이 꼬리가 더 통통해졌다.
부츠 속 발은 동물의 것에 더 가깝다.
손과 발 말단이 모두 어두운 빛으로 그라데이션으로 물들어 있다.
보는사람 기준으로 오른쪽 눈은 빛도 깊이도 없이 텅 비어버린 것만 같다.
손톱은 생각보다 긴편으로 날카롭다는 느낌마저 준다.
[이름]
크롤리 네페르 / Crawly Neferu
[나이]
21세
[키]
155cm (신발 포함 160cm)
설원지역을 이동하기 때문에 주문제작한 신발로 겉보기에는 추워보이지만 안이 보드라운 털로 꽉찬 부츠다.
[성격]
계산적 / 새침 / 의존적
당신이 크롤리의 앞에 섰을 때,
당신의 손에 먹을 것이 있다면 그녀는 인사를 건넬 것이고 일거리가 있다면 이름을 불러줄 것이고 돈이 있다면 그녀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 크롤리는 그것에 대한 옳고 그름 보다는 자신의 몫이 얼마나 떨어질 수 있는 방향이 어느쪽인지를 고민한다. 이익은 빠르게 계산해야 더 얻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모가 나지 않는 언행과 행동으로 자신에게 유리해지는 흐름을 본능적으로 찾아간다.
영원한 것은 없다고 믿으며 현재 본인의 주위를 이루고 있는 환경과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이상으로 눈치를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요령이 없어 단순히 멍청해보이는 느낌을 적잖이 준다.
작은체구와 뼈 밖에 없는 몸은 힘을 전혀 낼 수 없다. 또한 오른쪽 눈의 장애를 생각하면 용병단 일은 크롤리에게 부합하지 않는 직업일 수 도 있다. 크롤리는 본능적으로 본인의 약함을 타인을 통해 보완받으려는 태도가 있으며 쌍둥이 언니 볼루테가 크롤리를 어화둥둥 보살펴주었기 때문에 더 의존적인 성격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이 새침한 성격과 의존적인 성격의 만남이 크롤리를 제멋대로인 사람으로 보이게해준다.
처음보는 사람도 상호합의 없이 마음대로 애칭을 붙여 부른다거나 본인은 의미없는 스킨쉽을 자주하지만 타인이 먼저 만지면 싫어하는 등 제멋대로인 점들이 많다.
한 가지를 깊게 생각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 금방금방 크롤리의 내면의 주제가 바뀌는 편으로 대화를 쉬이 질려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질릴 때 까지 대화를 깊게 타인과 나눠본적도 없어 크게 티가 나는 편은 아니다.
[기타]
아드울프(땅늑대)족
작은 체구의 무리생활을 하는 떠돌이 늑대 종족.
늑대이지만 육식보다는 벌레를 위주로 먹으며 20년 전 이후로 자취를 찾기 힘든 종족이다.
외눈
도적생활을 하던시절 얻은 상처이다.
한쪽눈의 시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집중력을 요구하거나 힘을 써야는 일에 실수가 잦은편이다.
그 사실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힘이 강한 용병단원들에게는 더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경향이 있다.
옷가지
패션에 관심이 많아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종류의 의상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소속, 용병단 안에서 하는 일]
지원용병
손재주가 좋은 크롤리는 요리와 청소에 재능이 있다. 섬세한 맛의 변화를 준다거나 별볼일 없는 재료로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보일 수 있다. 청소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이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청결, 보기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크롤리가 지원용병이 된 계기는 그런 재능이 우선시 된 것이 아니라 소거법에 의해서 정해진 것이다. 스스로도 머리가 좋거나 체력이 좋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가장 할 수 있을법한 분야를 찾다가 재능을 찾은 것이다.
지원용병이지만 치료에는 영 재능이 없어 엉성하게 붕대를 이용해서 지혈을 하거나 상비약을 이용해서 상태이상을 해결하는 간단한 일 밖에는 할 수 가 없다.
[용병단 입단 기간]
1년 이하
[수위 역극 허용 여부]
O
[관계]
볼루테 네페르 - 쌍둥이 언니
크리스
동거인
페리아네
의지되는 언니
카넬레
연인(?)